주말에 급하게 사용해야 해서 조립하고 다음날 사용했습니다.
급하게 조립하고 가져오느라 제가 몰랐을 수도 있는데 떨어뜨린 적도 없고, 세워놓기만 했던 바디가 만져보니 돌돌 돌아가면서 고정이 안되길래 보니 너트가 부서졌더라구요. 원래 너트라는게 단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얼마나 삭은 너트를 사용하면 이렇게 쉽게 부서지나 싶었네요.. 월요일날 바로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고, 이런 건은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해서 잘잘못을 따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저도 사용을 한 건 맞으니 물건 자체를 교환해달라 할 생각도 없었고, 볼링핀 판만 바꿔주십사 하고 연락드렸는데 딱 잘라 저렇게 말씀하시니 기분 안좋았어요. 후에 고객센터로 몇번 연락 드렸더니 전화연결 전혀 안되시고, 카톡으로 왜 통화는 안되느냐 여쭤보니 여태 답장도 없으시네요;; 2만 얼마짜리 가지고 복잡하게 소비자 보호원 접수해서 하고싶은 생각도 없어 그냥 놔뒀습니다만 다른 고객분들께는 그렇게 응대하지 마세요..